자신이 올린 글의 날짜가 제대로 표기되지 않기 때문이다. 

 

글을 아무리 수정해도 최초 등록일자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, 

 

블로그 서비스 업체에서 서버에 모든 수정이력을 저장하고 있지 않다면... 블로그 글들은 저작권 소송에서 아무 도움이 안될 수 있다.

 

해당 내용이 언제 올라온 건지 증빙할 수가 없으니까. 

 

아카이브 또는 메일서비스가 따로 필요하다. 즉, 블로그에 쓰고 따로 한번 더 올리는 이중고를 해야한다. 

 

물론 요즘엔 자동으로 여러 곳에 올려주는 서비스도 있긴 하지만...(지퍼였나?)

 

하지만 조금 아쉽다. 블로그에만 깔끔하게 올리고 끝낼 수 있다면 좋겠는데. 

 

백데이팅 같은 걸 위해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걸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. 적어도 겉보기 날짜와 실제 날짜를 구분해뒀으면 좋겠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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